- 특허청 개청 3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개최 -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5월7일(월)부터 5월8일(화)까지 2일간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와 공동으로 특허청 개청 30주념을 기념하여 “특허행정 혁신”(Innovating Intellectual Property Administration)이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호주, 덴마크 특허청장, WIPO 사무차장 등 전세계 지식재산분야 핵심인사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LG전자 등 민간분야 최고 전문가 등 9개국 15명이 발표자로 참석하고, 전세계 17개국 25명의 특허행정 공무원들이 참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식재산 혁신 외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컨퍼런스에서는 “생산성 향상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국 특허청 혁신”을 강조하는 내용의 프란시스 거리(Francis Gurry) WIPO 사무차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지식재산 보호 강화” 필요성에 대한 존 두다스(Jon Dudas) 미국 특허청장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거리 사무차장 주재로 원탁회의를 개최하여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각국의 비전과 전략, 주요혁신 추진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이를 위한 각국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준비한 특허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최근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특허심사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계특허행정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한국특허청의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전세계 심사적체 해소 등 고객만족을 위한 특허행정 혁신방안에 대한 국제적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산업재산정책본부 국제협력팀 서기관 이대원 (042-481-5067)